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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런트 프레스: 뉴스 이면

보도되는 뉴스가 전부일까요? 팩트 뒤에 숨은 의도를 파헤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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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마일 과속 단속과 사라진 증거: 바디캠 없는 경찰의 '예산 부족' 변명

[한줄요약] 증거가 될 바디캠도, 대시캠도 없는 경찰의 단속, 과연 107마일이라는 숫자는 진실인가?

2026년 7월 19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Cinematic Police Stop Atmosphere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뉴햄프셔주의 한 민주당 의원이 시속 107마일(약 172km/h)로 과속했다는 이유로 경찰에 단속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 단순히 과속 여부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숨어 있습니다. 바로 현장을 기록할 '증거'가 전혀 없다는 사실입니다.

로킹엄 카운티 보안관실은 이번 단속 당시 바디캠이나 대시캠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유는 황당하게도 '예산 부족'입니다. 경찰의 과잉 단속이나 권력 남용을 막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조차 예산 핑계로 포기했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의원이 주장하는 '85마일'과 경찰이 주장하는 '107마일' 중 무엇이 진실인지, 우리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습니까?

엘렌 리드(Ellen Read) 의원은 주 헌법에 명시된 '입법 활동을 위한 이동 중에는 방해를 받지 않는다'는 면책 특권을 근거로 이번 단속의 부당함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보안관실은 이 조항이 위험한 운전을 정당화하는 면죄부는 아니라고 맞서고 있죠.

결국 남은 것은 서로의 주장뿐입니다. 기록되지 않은 현장, 증거 없는 단속. 이런 상황에서 법적 공방은 더욱 치열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경찰이 말하는 '예산 부족'이 진실인지, 아니면 기록을 피하기 위한 의도적인 방치인지 우리는 끝까지 의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