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다저스의 김혜성마저 NLCS 로스터에서 제외되며 MLB 포스트시즌 내 한국인 선수 전멸.
2024년 10월 12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의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한국 야구 팬들에게는 매우 씁쓸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를 앞두고 김혜성 내야수를 26인 로스터에서 제외했습니다. 다저스는 투수진 보강을 위해 저스틴 로블레스키를 포함시켜 총 13명의 투수를 운용하기로 결정했는데, 이 과정에서 김혜성이 명단에서 밀려난 것입니다.
김혜성은 지난 브레이브스와의 NLDS 경기에서 대수비로 한 차례 출전한 바 있으나, 이번 NLCS에서는 이름을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다저스는 최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2-1로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올 시즌 김혜성의 행보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71경기에 출전하며 활약했으나, 올해는 43경기에 그쳤고 시즌 후반 대부분을 마이너리그에서 보냈습니다. 타율 역시 2025년 .280에서 올해 .259로 하락하며 기량 저하를 드러냈습니다.
현재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 이름을 올린 한국인 선수는 김하성(브레이브스)뿐이었으나, 그마저도 와일드카드 시리즈와 NLDS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 역시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하며, 결국 이번 가을 메이저리그 무대에는 한국인의 자취를 찾기 어렵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