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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런트 프레스: 뉴스 이면

보도되는 뉴스가 전부일까요? 팩트 뒤에 숨은 의도를 파헤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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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외국인 심판 성접대 의혹으로 수사 확대 검토... 끊이지 않는 비리 논란

[한줄요약] 축구협회, 과거 외국인 심판 대상 성접대 의혹으로 경찰 수사 확대 검토 중

2026년 8월 10일 자 기사 기준입니다.

대한축구협회(KFA)를 둘러싼 비리 의혹이 또다시 터져 나왔습니다. 경찰은 지난 2011년부터 2012년 사이, 외국인 심판들에게 성접대를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KFA Investigation Atmosphere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이번 의혹은 최근 공개된 2016년 정부 감사 보고서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축구협회는 한국에서 열린 국제 경기를 위해 방문한 심판들이 경기 전후로 마사지 업소 및 기타 유서 깊은 유흥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불했다는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공소시효를 넘었는지 여부를 우선적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살인 등 중범죄를 제외한 많은 범죄의 공소시효가 15년인 만큼, 만약 시효가 남아 있다면 성매매 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형사 처벌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이번 사건이 현재 진행 중인 홍명보 전 감독 선임 논란과 맞물려 있다는 점입니다. 경찰은 지난 목요일, 축구협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며 홍 감독의 채용 과정에서 부당한 개입이나 업무 방해가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한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축구계의 투명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수사가 과연 협회의 뿌리 깊은 비리 구조를 드러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겉으로는 공정한 경기를 외치면서 뒤에서는 부적절한 접대를 이어왔다는 의혹, 과연 우연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