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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골프 첫 라운드, 한국 남녀 선수단 상위권 안착

[한줄요약] 아시안게임 골프 첫 라운드, 한국 남녀 선수단이 상위 10위권에 대거 포진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026년 9월 30일자 기사 기준이다.

Golf Ball on Green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나고야 아시안게임 골프 첫날, 한국 선수단의 성적이 눈에 띈다. 남자부에서는 문도엽 선수가 4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공동 3위에 올랐다. 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주형(톰 김) 선수 역시 3언더파로 공동 7위, 김성현 선수도 2언더파로 공동 9위를 기록했다. 남자 단체전 순위는 7언더파로 일본에 이어 2위다.

여자부의 출발 역시 나쁘지 않다. 고등학생 신분인 김규빈과 양윤서 선수가 각각 2언더파로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단체전 순위는 4언더파로 싱가포르에 이어 2위를 기록 중이다.

숫자상으로는 화려한 출발처럼 보이지만, 과연 이 흐름이 끝까지 유지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초반의 기세가 압박감을 이겨내고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질지, 아니면 단순한 초반 반등에 그칠지는 남은 라운드에서 증명되어야 할 몫이다.